십이운성 태 — 뜻과 일간별 태 자리
태(胎)는 십이운성의 열한 번째 단계로, 새 생명이 어머니 몸에 잉태되는 자리다. 아직 형태는 없지만 가능성이 싹트는 때라, 기대와 계획, 호기심, 그리고 남에게 기대는 마음을 뜻한다.
| 일간 | 태가 되는 지지 |
|---|---|
| 갑(甲) | 유(酉) |
| 을(乙) | 신(申) |
| 병(丙) | 자(子) |
| 정(丁) | 해(亥) |
| 무(戊) | 자(子) |
| 기(己) | 해(亥) |
| 경(庚) | 묘(卯) |
| 신(辛) | 인(寅) |
| 임(壬) | 오(午) |
| 계(癸) | 사(巳) |
무(戊)·기(己)는 병(丙)·정(丁)의 자리를 따른다(화토동법 — 한국 교재 다수설).
태의 뜻
태 자리의 일간은 구상은 많지만 아직 실행할 힘이 약하다. 그래서 태가 있는 사주는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순수하지만, 시작한 일을 끝까지 끌고 가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석한다. 양간의 태는 왕지에 놓인다(갑목은 유, 병화·무토는 자, 경금은 묘, 임수는 오).
태와 자녀
태는 잉태의 상징이라, 자녀 자리인 시주나 운에서 태를 만나면 임신·출산과 연결해 보기도 한다. 다만 임신운은 식상·시주·배우자궁을 함께 본다.
자주 묻는 질문
- 십이운성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 장생 → 목욕 → 관대 → 건록 → 제왕 → 쇠 → 병 → 사 → 묘 → 절 → 태 → 양이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늙고 다시 잉태되는 과정에 비유한 것이다.
- 태 대운에는?
- 새로운 계획을 품고 준비하는 시기로 해석한다. 결과보다 씨앗을 심는 때다.
- 태가 있으면 임신이 잘 되나요?
- 상징적 연관일 뿐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아니다. 임신 관련 결정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