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운성 장생 — 뜻과 일간별 장생 자리
장생(長生)은 십이운성의 첫 단계로, 일간의 기운이 세상에 막 태어나 자라기 시작하는 자리다. 갓난아이처럼 보호받으며 성장하는 힘, 순수함과 낙천성, 주변의 도움을 뜻한다.
| 일간 | 장생이 되는 지지 |
|---|---|
| 갑(甲) | 해(亥) |
| 을(乙) | 오(午) |
| 병(丙) | 인(寅) |
| 정(丁) | 유(酉) |
| 무(戊) | 인(寅) |
| 기(己) | 유(酉) |
| 경(庚) | 사(巳) |
| 신(辛) | 자(子) |
| 임(壬) | 신(申) |
| 계(癸) | 묘(卯) |
무(戊)·기(己)는 병(丙)·정(丁)의 자리를 따른다(화토동법 — 한국 교재 다수설).
장생의 뜻
장생 자리의 일간은 아직 강하지 않지만 앞으로 커질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래서 장생이 있는 기둥은 성장과 시작, 그리고 그 자리가 가리키는 사람(년주는 조상, 월주는 부모, 일지는 배우자, 시주는 자녀)에게서 받는 도움으로 해석한다.
양간의 장생은 생지(인·신·사·해)에 놓인다. 갑목은 해, 병화·무토는 인, 경금은 사, 임수는 신이다. 음간은 역행해 을목은 오, 정화·기토는 유, 신금은 자, 계수는 묘에서 장생이다.
일지가 장생일 때
배우자 자리가 장생이면 배우자 덕이 있고 가정이 안정적이라는 해석이 많다. 성격이 온화하고 사람을 믿는 편이라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고 본다.
자주 묻는 질문
- 십이운성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 장생 → 목욕 → 관대 → 건록 → 제왕 → 쇠 → 병 → 사 → 묘 → 절 → 태 → 양이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늙고 다시 잉태되는 과정에 비유한 것이다.
- 장생이 많으면 좋은가요?
- 성장의 기운이 많다는 뜻이지만, 의존적이 되기 쉽다는 해석도 있다. 십이운성은 일간의 힘을 가늠하는 보조 지표다.
- 십이운성을 일간 말고 다른 천간으로도 보나요?
- 본다. 년간·월간·시간을 각자 지지에 대어 보는 방식(좌법)도 쓴다. 이 백과의 표는 일간 기준이다.